Part 1. C# 첫발 내딛기(1. cmd창에서 컴파일하기)

c#은 .NET 프레임워크의 주 언어로 c++과 문법이 매우 비슷합니다. c/c++을 계승한 언어이니 당연한 말일지도 모릅니다. c#의 장점이라면 강력한 윈도우 GUI프로그래밍일 겁니다. 윈폼과 WPF 템플릿을 사용하면 매우 화려한 화면을 구성하는 윈도우 프로그래밍이 가능합니다. 또한  ASP.NET을 활용한 웹프로그래밍도 가능하고 Xamarin을 사용하여 Android, IOS, UWP의 크로스 플랫폼 앱 개발이 가능합니다. 이뿐만 아니라 강력한 게임 개발 프레임워크인 유니티의 주 언어이며 산업현장에서 장비 제어에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언어이기도 합니다.  따라서 관련 업종에 종사하고자 하는 프로그래머라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언어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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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간단한 C# 프로그램을 명령줄에서 컴파일하기

메모장을 사용하여 C# 프로그램을 실행시켜보겠습니다. 메모장 다음과 같이 코드를 작성하고 확장자를 .cs로 저장합니다.

cmd 명령어를 사용하여 명령 프롬프트 창을 엽니다. Hello.cs파일을 적당한 곳에 위치시키고 위치시킨 폴더로 이동합니다.(저의 경우는 C:\ 폴더에 위치시켰습니다.)

C# 컴파일러 경로를 확인합니다. (저의 경우 c:\>C:\Windows\Microsoft.NET\Framework\v4.0.30319\csc.exe)

명령창에다 c:\>C:\Windows\Microsoft.NET\Framework\v4.0.30319\csc.exe Hello.cs와 같이 입력하여 실행시킵니다.

만일 위와 같이 CS1567에러가 뜬다면 관리자 모드로 다시 실행합니다.

컴파일이 끝나면 Hello.exe파일이 동일 폴더에 생깁니다. 파일을 실행시키면 원하는 결과가 나타납니다.

이 프로그램의 코드를 살펴보겠습니다.

class Hello
{
     static void Main()
     {
         System.Console.WriteLine("Hello, World");
     }
}

C#은 클래스가 기본단위입니다. 또한 main()함수는 프로그램의 시작점이며 c/c++과 달리 반드시 대문자 Main()으로 적어야합니다. WriteLine()함수는 화면에 문자열을 출력하는 함수입니다. 이 함수는 System이라는 네임스페이스 안에 있는 Console 클래스의 멤버 변수입니다. System 네임스페이스는 using문을 사용하여 생략할 수 있습니다.

이 경우 다시 쓰면

using System;

class Program
{
    static void Main()
    {
        Console.WriteLine("Hello, World!"); 
    }
}

에디터로 메모장을 쓸 수도 있지만 생산성이 매우 떨어지므로 Visual Studio Code같은 에디터나 Visual Studio같은 강력한 통합 개발툴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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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글은 "초보자를 위한 C# 200제(2판)" 강병익님이 저술하신 책의 내용을 직접 실습해보고 정리한 Review용 글입니다.